뮤지컬 <지킬앤하이드>

취미일기 2006/08/03 11:10 Posted by 야옹양

예정대로라면 지금쯤이면 요리책도 다 끝났어야했고..

올리브tv는 예정에 없었기에..-_-..

 

수고했다는 의미로 두 달 전에 정군이 예매해준 뮤지컬 <지킬 앤 하이드>

결국 둘 중 아무것도 끝난 것이 없기에.."수고했어"용 선물이 아니라 "힘내라"용 선물이 된 셈..^^;;

 

 

어쨌든 <지킬 앤 하이드>

좀 늦게 예매한 탓에 달랑 1자리 밖에 남지않아서 이번엔 나만.

 

국립극장에 도착해보니 나 말고도 혼자 온 사람들이 꽤 있더군..

 

 

 

 

 

 

이 한 장의 사진을 건지기 위해서 얼마나 오래도록 기다려야 했던지..

다들 조승우 옆에 서서 사진을 찍기에..;;;

 

아..갑자기 혼자라는 것이 외로워지는 순간..;;;

 

 

 

 

 

 

 

 

이 날은 캐스팅은

지킬,하이드 / 조승우

엠마 / 이혜경

루시 / 소냐

 

 

응..그 유명한 조승우씨 공연.

원래 뮤지컬을 볼때 뮤지컬 전문 배우가 나오지 않는 캐스팅은 피하는 편이지만,

지킬앤 하이드는 조승우씨 공연이 워낙 유명해서 꼭 보고싶었어.

 

개인적으로 팬이기도 하고..하핫..^^;;;


 
 
 
 
 
역시 찬사가 긴 뮤지컬인 만큼 언론에도 많이 보도가..
그 중에선 단연 조승우씨의 기사가 압도적으로 많더군.
 
뮤지컬을 보고나서 왜 그런 찬사를 보내는지 알겠더라..
정말 온몸에 소름이 돋았었어.
 
나도 모르게 기립박수를 친 것이 정말 오랜만..
 


 
 
조승우씨의 공연..
뭐랄까..노래도 잘하지만, 노래로 연기를 하는 기분이랄까?..
 
그의 연기력이야 워낙 뛰어나니까 조금의 의심도 없었지만,
노래도 그렇게 잘 할 줄은..
 
 
그리고..루시역의 소냐.
와....와....노래 정말 끝장.
 
 
그 둘이 함께 부르는 장면에선 나도 모르게 두 손에 힘이 꽉..
감동의 전율이 온 몸에...아.....
그 때만 생각하면...아..아..아....
 
 
 
뮤지컬이 끝난 뒤에도 난 쉽게 자리를 뜨지 못할 정도였어.
정말 대단했던 공연.
 
 
 
비록 함께 가진 못했지만...
이번에도 분기마다 돌아오는 뮤지컬 이벤트..너무 감사해요. 정군.^-^
 
 
 
 
 
 
+++ 워낙 조승우씨의 팬이였지만..뮤지컬로 인하여 더 팬이 되버렸어.
TV에서 칫솔 광고만 봐도 가슴이 콩닥콩닥-_-;;;;
 
정군은 역효과 났다며 타박하더군..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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