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젠가 파인애플로 볶음밥을 한 적이 있었는데,
그 맛을 잊지못한 정군이 다시 한 번 리퀘스트.
역시 햇빛 비추는 날엔 시원달콤한 맛의 파인애플이 생각나는건가..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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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료 : 흰 밥(1.5공기), 새우(1줌), 양파(1/4개), 당근(1/4개), 브로콜리(1줌),
파인애플(1/2통), 달걀(1개), 카레가루(2), 소금, 후춧가루 약간씩

 

1. 새우는 껍질을 까서 소금물에 흔들어 씻고,
양파, 당근, 브로콜리는 작게 잘라 준비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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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파인애플은 반으로 잘라 속을 파내,
파낸 속은 작게 잘라 준비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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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달군 팬에 식용유(1)를 두른 뒤 양파, 당근을 볶아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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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브로콜리, 새우, 파인애플을 넣고 볶아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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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4의 새우가 반쯤 익었을 때 달걀 한 개를 잘 풀어
팬 한쪽 면에서 반쯤 익히다 젓가락으로 휘저어 익힌 뒤 재료를 고루 잘 섞어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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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밥, 카레가루를 넣고 잘 볶아주다
소금, 후춧가루로 간을 해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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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성~^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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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식평가 : 은은하게 도는 카레향이 우선 코를 자극하고
한 입 먹으면 탱글탱글 씹히는 새우와 시원한 달콤한 향이 가득 베어있는
파인애플이 부드럽게 씹히고~~^^

파인애플을 그릇으로 써서 좀 더 이국적인 느낌을..ㅎㅎㅎ

햇빛 비추는 날 휴가 온 기분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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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빛 비추는 날 - 파인애플 카레볶음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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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삭바삭 달콤한 - 바나나 춘권튀김

분류없음 2008/04/13 17:48 Posted by 야옹양
먹기에도 편하고 먹고나면 든든한 바나나.
그냥 먹어도 맛있고, 구워먹어도 맛있는 바나나.
이번엔 독특하게 튀겨먹어보기.^^



재료 : 바나나(2개), 흑설탕(2), 계핏가루(0.3), 춘권피(4개)


1. 흑설탕과 계핏가루를 잘 섞어 바나나 겉면에 골고루 묻혀주고,










2. 춘권 위에 1을 반으로 잘라 올려 돌돌 말아 준비하고,

** 춘권피 싸기 : 춘권피 아래 1/3부분에 바나나를 놓고 아래 꼭지점 부분을 먼저 위로 올려 접고,
양쪽 옆을 접고 나머지 부분을 돌돌 말아주면 O.K.










3. 170도의 기름에 2를 노릇노릇하게 튀겨주면~

** 너무 오래 튀길 필요없이 춘권피만 노릇해 질 정도로 튀겨주세요.^^









완성~^0^



시식평가 : 한 입 깨물면 와삭하고 부서지는 춘권피와
말랑말랑 젤리같은 달콤한 바나나 속.

재료도 간단하고 만드는 방법은 더 간단하지만 맛은 독특해.^^




춘권피가 없다면 라이스페이퍼를 사용해도 좋고,
둘 다 없다면 만두피를 이용해도 좋고~^^
취향에 맞게 얼마든지 응용가능한 메뉴.

튀김옷을 만들어 입혀 튀기는 것보다 느끼지하지 않아 부담도 적고,
와삭와삭 부서지는 느낌도 재밌고...바나나의 달콤함도 그대로 전해지는..^^



바삭바삭 달콤한 - 바나나 춘권튀김^^


dole





**이번 달부터 <DOLE>과 함께하게 되었어요.
한 달에 한 번 과일로 만드는 맛있는 요리 기대해주세요~^--^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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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실야구장 데이트

생각일기 2008/04/08 10:25 Posted by 야옹양

식목일이었던 지난 토요일.
비 때문에 취소된 개막전의 악몽을 뒤로 하고 다시 한 번 찾은 잠실야구경기장.
두산과 LG의 홈구장인 이 곳을 다시 찾은 이유는 SK와이번스 팬인 나 때문에 늘 문학경기장을 함께 가준 골수 LG팬 정군을 위해서.

자~정군. 오늘은 홈구장에서 마음껏 응원해보아요. 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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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LG와 롯데의 경기.
4연패의 늪에 빠져있는 LG...과연 오늘은 이길 수 있을 것인가! 두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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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나저나 경기 시작이 2시..
점심도 못 먹고 온 탓에 배가 고파진 우린
2매표소 옆에서 솔솔 풍기는 고소한 냄새에 홀린듯 이끌려 도착한 곳은 도미노피자.

아 맞다! 개막전에 왔을 때 오픈했다고 할인 쿠폰 나눠줬는데. 이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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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린 야구 경기 관람하며 먹을 요량으로 피자를 선택.
가게 안으로 들어가니 이미 많은 사람들이 피자를 기다리고 있더라구.
안에서 먹을 수는 없고, 배달과 포장만 O.K.
피자를 기다리는 동안 안에서 피자 만드는 모습 구경도 하고...
주문 받는 분이 친절해서 너무 좋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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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따끈따끈 도미노 피자를 들고 이제는 경기장으로 고고씽! ^-^
사진은 마음껏 LG를 응원할 생각에 발걸음도 가벼운 정군..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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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장으로 들어서니 와~~~정말 많은 사람들이 관중석에 가득!
주말에 날씨도 좋으니 야구 좋아하는 사람들은 다 모였나 싶을 정도.
사실 문학경기장에선 이렇게 가득 찬 관중석을 본 적이 없기에 왠지 두근두근.
역시 스포츠는 여러 사람들이 함께 뭉쳐서 응원하는 재미도 큰 법이 아니던가.^^

자자~보기만 해도 신나는 야구.

플레이볼~~^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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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는 시작되었지만...음..금강산도 식후경..하하하;;;;;
피자 상자를 열자마자 판도라의 상자처럼 고소한 향기가 사방으로 퍼지고..^^;;
우리가 주문한 것은 <베이컨 체다치즈 씬 피자>
야구장에서 들고 먹기에 딱 좋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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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삭바삭한 맛으로 유명한 도미노 씬 피자.
몇 조각을 먹어도 부담스럽지 않고 끝까지 맛있게 먹을 수 있어서
 개인적으로 씬 피자가 참 좋아~

체다치즈가 듬뿍 올라가있어 너무나 고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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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량음료랑 함께 먹어도 좋지만..역시 야구장의 백미는 생맥주가 아닌가..하하.
함께 먹기 위해 생맥주를 주문해서 피자와 함께 맛있게.
따뜻한 봄 날 야구장에서 시원한 맥주와 맛있는 피자를 먹는 기분이란!^-^

사실 야구도 좋아하지만 야구장에서 맛있는 것 먹는 재미로 야구장을 찾는 이 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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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는 계속 되고 있습니다.^^;;;
1회초 롯데가 홈런을 날리는 바람에 졸지에 3:0.
(이 때 정군의 표정이란..;;)

하지만 2회, 3회 LG가 1,2점씩 나서 9회까지 3:3으로 동점!
정말 손에 땀을 쥐는 한 이닝, 한 이닝..으~~이 맛에 야구 본다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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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다가 이번에 롯데 경기 처음 봤는데...
롯데 팬들 대단하다는 건 알고 있었지만 이 정도일 줄은!
분명 LG홈 경기인데 거의 롯데 홈 경기인 것처럼 대단한 응원열기.

순식간에 주황빛으로 물든 롯데 팬들..
도루 견제할 때마다 야구장이 울릴 정도의 호통.^^;;
LG쪽도 응원은 대단했지만 사실 이쪽 팬들도 모두 “여기 부산인가?” 라고 말하며

롯데 응원 구경하기도..^^;;;;
양쪽 모두 응원이 대단하니 이것도 재밌더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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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속 3:3 동점인 상황에서 연장까지 간 경기.
양 팀의 응원 열기는 더욱더 거세지고, 정말 손에 땀을 쥐는 순간들의 연속 끝에,
10회 말 LG의 최동수 선수가 2점 굿바이 홈런을 시원~~하게 때려줬던 그 순간!
선수와 팬들 모두 하나가 되어 진심으로 기뻐하고.
오랜만의 승리경기 안에 있었던 정군 정말 뛸 듯이 기뻐하고.
SK팬인 나도 덩달아 기뻐하고. 하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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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이닝마다 새로운 경기를 하는 듯 구경하는 재미가 있는 야구.
투수가 잘 던져서 삼진으로 딱딱 잡아주면 좋긴 하지만..
사실 야구는 던지고 치고 받고 팀플레이가 잘 이뤄지는 경기가 정말 재밌지.
이번 경기가 그랬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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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리감에 고취된 LG팬은 자리를 뜨지않고 끝까지 승리의 기쁨을 함께~^^
오늘의 히어로, 최동수 선수의 인터뷰와 사인볼 이벤트까지
모두 즐기고 기분좋게 야구장을 나섰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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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전히 날씨는 화창하고, 가족끼리, 친구들끼리, 연인끼리
야구장을 찾은 사람들의 웃음소리도 기분좋고.
오랜만에 LG가 이겨서 마음껏 고취된 정군도 좋고.
맛있었던 도미노 피자와 시원했던 생맥주도 좋고.
정말 너무나도 즐거웠던 식목일의 야구장 데이트.^-^


** 하지만 다음날 LG와 롯데 경기에서
LG는 롯데에게...완전 박..살이;;;;;;
정군 다시 침울 모드.

하지만 난 그저 야구시즌 개막해서 마냥 좋을뿐^^
으흐..(라고 해도 SK..힘내요..T-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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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이 하나로 두 가지 반찬.
봄입맛을 깨우는 새콤달콤 아삭아삭한 오이무침~^^

 

재료 : 오이(2개), 소금(1)
오이 초무침 : 고춧가루(1), 식초(2), 설탕(1), 다진 마늘(0.5), 참깨(0.3)
오이 고추장무침 : 고추장(1), 다진 마늘(0.5), 다진 파(0.3), 물엿(0.5), 식초(1)

 

1. 오이는 얇게 썰어서 소금을 뿌려 10~15분 절인 뒤
물에 한 번 헹궈 물기를 꼭 짜서 준비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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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절인 오이를 반으로 나눠 분량의 오이 초무침 양념을 넣고
조물조물 무쳐서 준비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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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이 초무침 완성~^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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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식평가 : 아삭아삭 새콤달콤.^^
봄처럼 싱그러운 오이 초무침..히힛.

 

 

 

3. 나머지 반에 분량의 고추장무침 양념을 넣고 조물조물 무쳐서 준비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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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이 고추장 무침 완성^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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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식평가 : 오이초무침과는 또 다른 맛.
고추장을 넣어서 좀 더 깊은 맛이랄까..

이 역시도 봄 날 입맛 살리는데는 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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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장고에 오이가 2개 남아 있어서 썰어서 소금에 한번에 절이고
반반씩 나눠서 두 가지 버전으로 한 이유는..

오이 초무침은 정군이 좋아하는 메뉴.
오이 고추장무침은 내가 좋아하는 메뉴.^^;;

번거롭지 않고 간단하면서도 각자의 입맛에 맞게 사사삭 무쳐내기 좋은 오이무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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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 오이 고추장무침은 시간이 지나면 물이 많이 생기니까
되도록 무쳐서 바로 먹는 것이 좋고,

오이 초무침은 무친 뒤 냉장고에서 30분 정도 지난 뒤에 먹는 것이
간이 잘 들어 더 맛있다는 사실.^^

 

정군 퇴근하기 전 슥슥 무쳐서 밀폐용기에 담아놓고
맛이 골고루 들도록 냉장고에서 시원하게 식혀놓은 뒤
저녁 식탁에 올려놓으면 다른 어떤 반찬보다 먼저 젓가락이 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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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이 무침 2가지 버전 - 오이초무침, 오이 고추장무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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솜사탕처럼 부드러운 - 다쿠아즈

+ Dessert 2008/04/03 10:13 Posted by 야옹양

얼마전 커스터드크림을 만들고 달걀 흰자가 많이 남아 만들어 본 다쿠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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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료 : 달걀 흰자(100g = 약 3개분량), 설탕(40g), 아몬드 가루(85g),
슈거파우더(85g), 박력분(15g)

 

1. 달걀 흰자를 거품기로 저어주다가 설탕을 3~4회 나눠 넣으며
단단하고 풍성한 머랭을 만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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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아몬드 가루, 박력분, 슈거파우더를 체로 쳐서 넣어
고무주걱으로 머랭이 꺼지지않게 가볍게 섞어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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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2의 반죽을 짜주머니에 담아 짜고 슈거파우더를 고르게 뿌린 뒤,
180도로 예열된 오븐에서 10~15분 구워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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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구워진 3을 식힘망에서 식힌 뒤 초코시럽을 발라 두 개의 다쿠아즈를 붙여주면~

** 안의 샌드크림은 버터크림으로 해도 좋고, 딸기잼을 해도 좋고..
아예 생략하고 다쿠아즈만으로도 좋고~취향에 따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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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성~^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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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식평가 : 너무나도 부드러운 다쿠아즈~^^
솜사탕처럼 폭신폭신 부드러워 커피와 함께 먹으면 정말 굿!

집에 초코크림이 있어서 발라줘봤는데, 초코릿도 꽤 잘 어울리는..^^
사실 다쿠아즈만으로도 꽤 달콤하기에 안에 크림을 샌드할 필요없이
그냥 먹어도 충분.^^

달걀 흰자가 많이 남아있다면 만들어 간식으로 즐기기에도,
지인에게 선물로 주기에도 너무나도 좋은 메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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솜사탕처럼 부드러운 - 다쿠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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